73st

다코미식가 ej 평균 별점 4.1   평가 715   팔로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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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5월 8일

제주도에서 이런 곳을 발견한 건 제게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사는 친구가 아니었다면 절대 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일단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저멀리 바다와 나무 산이 모두 한 눈에 들어옵니다. 비행기까지 보이더라구요. 옥상엔 테이블은 있지만 한낮엔 뜨거우니 비추천합니다. 잠시 구경만 다녀오심 될 것 같아요. 내부가 워낙 넓고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 편히 대화나누기 참 좋습니다. 2층의 긴 나무 테이블도 좋고 창가쪽의 뷰좋은 곳도 추천합니다. 메뉴중 꼭 고사리 오믈렛을 시켜보세요. 고사리가 계란과 그렇게 잘 어울릴줄 몰랐어요. 빵도 모두 직접 만들어주시는데 화덕까지 갖추고 있어 피자도 맛있으니 이또한 강추합니다.

쿠키코코 평균 별점 4.6   평가 152   팔로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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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3년 9월 11일

추천할 만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가격은 좀 있으나 메뉴들이 고루고루 다 맛있어요!!

다코미식가 심심한쭈 평균 별점 4.2   평가 230   팔로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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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8월 23일

광복절 오후 2시쯤에 방문했어요.
관광객보다는 가족단위나 모임하는 중년여성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신제주랑 가까워서 날씨좋은 날에는 대부분 시외로 놀러가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카페는 전체적으로 공간도 넓고 자리가 많아서 쾌적합니다. 카페앞 잔디밭도 사진 찍기 좋게 잘 꾸며놨어요!

경치가 보이거나 편하고 예쁜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앉기가 힘든 편이에요.
2층 경치가 보이는 곳에 앉으면,
날씨 좋은날 바다까지도 보여서 좋아요. 다만 바로 앞 공간은 공사하고 있어서 경치가 그렇게 좋은 느낌은 아니라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브런치는 안먹어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 주문한 음식들 보면, 양도 많고 비주얼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음료나 디저트는 그냥 보통이었어요 ㅎㅎ
기분전환으로 한두번 가거나 브런치 먹으러 가기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