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밀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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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2022년 5월 14일

시골에 있는 비건 베이커리입니다.
블로그 리뷰 좋길래 방문 했는데 개인적으로 빵이나 커피가 많이 아쉽네요.

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두 가지로 주문 했는데 아이스는 괜찮은 편인데 hot은 누룽지 마시는 맛이었어요. 머신도 그냥 자동머신이라 커피는 그냥 구색 맞추기로 있는 것 같아요.

시골에 있어도 괜찮은 집은 괜찮던데 경쟁력이 딱히 없어서 그런지 빵이 식감이나 맛이 많이 아쉬웠어요. 치아바타 식감이 퍼석하고 올리브나 감자 맛 모두 약했어요.
초코식빵은 작고 귀여운데 맛 평타 쳐서 그나마 위안 되는 맛이었어요. 초코식빵까지 맛 없으면 진짜 아닌듯하니.

주차는 상가 앞에 조금 가능합니다.
빵 소진시 마감이던데 보기보다 인기는 많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