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애

맛집탐방가 평균 별점 5.0   평가 5   팔로워 0

6개 더보기

5점 2018년 6월 25일

사려니숲길에서 산책하다 근처 맛집이 무엇이 있는지 검색해서 알게된 숲애

녹두전은 바삭하게 부쳐낸게 녹두알갱이들이 살아있으면서 풍미도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식어도 충분히 바삭하며 맛이 풍성하게 느껴진다
또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게 딱 보였다 면을 직접 뽑아서 만든건지 투박하니 양도 푸짐하고 담백하다
개인적으로 칼국수와의 조합이 좋은 녹두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꼬꼬 평균 별점 5.0   평가 6   팔로워 0

5점 2018년 7월 9일

에코랜드 관광후 가본곳인데
직접 키운 닭과 버섯으로 음식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요새 건강식으로 제대로 만드는곳 별로 없는데 궁금해서 가봤어요
뭔가 괜히 건강해질것같은 느낌도 들고^^
일단 국물이 엄청 진했구요. 아무래도 직접 다 키우시는 재료로 요리하시다보니까
음식들이 딱 건강한 맛이 나요. 뭐랄까...먹으면 건강해질것같은 맛!
칼국수 하나에 정성이 이렇게 들어가는걸 보면서 장인정신 비슷한것도 느꼈고 제주도 유명한식당 많이 가봤지만 이곳이 기억에 참 오래 남더라구요. 진한 국물맛과 정성어린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제이 평균 별점 4.2   평가 167   팔로워 3

4개 더보기

3점 2021년 4월 3일

제주 여행 때 방문했던 곳으로, 한적한 곳에 있어서 차량 필수입니다.
칼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방문했었는데, 점심시간을 지나서 간 거라서 손님은 저 혼자밖에 없었어요.

닭칼국수 육수가 엄청 녹진한 것이 좋았습니다.
간이 강하지도 않고 육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그리고 닭이 꽤 많이 들어 있어서 9,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괜찮은 편이라고는 생각해요.
아, 그리고 곱빼기는 3,000원이 추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면이 너무 두껍고 면에서 밀가루 맛 같은 게 약간 강하게 나서 아쉬웠습니다.
육수는 너무 좋았는데, 면이 아쉬웠던 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