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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먹다죽은귀신 평균 별점 3.7 평가 896 팔로워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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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흔히 얘기하는 초장집입니다.
시장 난전에서 회를 떠서 가면 자릿세와 술등을 파는 곳이죠.
이 날은 다금바리 3키로 10만원짜리와 생굴 1만원 어치 사들고 갔습니다.
다금바리 식감이 장난아니네요 엄청 쫄깃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탕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고급어종이니 지리탕으로 주문했습니다만..
고기만 넣고 끓여도 되는걸 다시다등의 조미료를 많이 넣어 한마디로 맛을 버렸네요.
그 점이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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