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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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19 팔로워 254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청당동에 맛있는 얼큰이칼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큰맘먹고 방문해보았다.
예전에 부대찌개집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보다 훨씬 깔끔한 실내.
음.. 메뉴가 많으면 불안한데???(가게 손님들 중 대부분은 얼칼이 아닌 다른 메뉴를 주문하셨다.)
얼칼집에 소고기, 돼지고기까지 취급..
밑반찬이 나왔는데, 옆테이블과 반찬 종류와 개수가 다른걸보니 주문 메뉴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았다.
계란이 잔뜩 풀어진 의외로 맑은 국물의 얼큰이칼국수가 나왔다.
푸짐하게 올려놓은 김가루가 인상적이다.
국물부터 한숟갈, 희한하게도 멸치국물 맛에 약간의 매콤한 맛이 더해져있다.
다음은 면발인데, 매운맛이 잘 배여들지 않아 다소 밋밋한 맛이다.
개인적으로 입안에서 뚝뚝 끊어지는 면발을 선호하지 않는데다 면이 빨리 퍼져 쫄깃한 식감을 느끼기 힘들었다.
맵고 걸죽한 스탈을 좋아하는 우리의 입맛에는 다소 거리가 있는 얼큰이칼국수..
풀어진 계란과 함께 먹었던 국물맛, 멸치육수에 끓인 칼국수에다 다대기를 넣은 맛이라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
천안 식당에 일가견 있는 블로거님들의 글을 보고 갔는데,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그분들의 입맛 역시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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