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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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19 팔로워 25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청당동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절친 및 선후배님들이 많이 살고있어 최근 자주 방문하고 있다. 오징어 전문점 오적회관이 후배님의 최애집이라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 방문해 보았다.
가격대는 조금 있어 보이지만 인원수가 있을 때는 오적한상, 오적두상 메뉴가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단 둘이라 돌판오징어로도 충분할 것 같다. 점심특선도 있어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 오적회관이다.
영업시간
am11:00 ~ pm23:00
Last order 22:00
365일 운영 - 브레이크타임 없음
오징어볶음과 함께 먹을 간단한 밑반찬이 깔리고, 우리는 가볍게 쏘맥 한잔을 시작해본다. 오징어 전문점인 오적회관의 대표 메뉴는 아까 봤던 오적한상과 오적두상. 점심시간에는 오후 2시까지 공기밥이 무한리필이라고 하니 오징어볶음과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돈주고 오징어볶음을 밖에서 사먹어본 기억이 있던가??? 집에서만 만들어서 술안주나 반찬으로 먹었지 식당에서 먹어 본 기억은 없다. 그래서인지 더욱 기대되는 오적회관의 돌판오징어이다.
이 뜨끈한 콩나물국 또한 예술이다. 그리 맵지는 않은 오적회관의 돌판오징어지만, 그래도 소주한잔을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 것은 또 하나의 큰 기쁨이다. 문제라고 하면 술이 덜 취해서 다음 날이 힘들 수 있다는거..ㅋㅋ
좋은 식재료로 좋은 마음을 담아 문구가 참 좋다. 쌈야채와 반찬, 냉국, 숭늉, 얼큰한 콩나물국까지 셀프로 편안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음. 14시까지 공기밥 무한리필, 14시 이후는 공기밥 별도라는 문구도 보인다.
도톰한 오징어를 파, 양파, 부추 등과 함께 한입 쏙 먹으니~~~ 술안주로도 너무나도 좋은 오징어볶음이다. 향긋한 불향에다 맛깔스러운 양념에 잘 볶아진 오징어, 오적회관 돌판오징어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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