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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익키백과 평균 별점 3.6 평가 182 팔로워 98
2점 2019년 8월 11일
군산의 인기가 한번 휩쓸고 지나간 탓인지 상권이 많이 죽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니면 그날 축제기간이라 더 없었을 수도 있음.
점심을 늦게먹은 터라 밤늦게 오픈한 밥집이 거의없어 맥주한잔 하며 들어갔던 곳.
가게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SNS업로드용 인테리어로 엄청 잘되어있었음. 인테리어만 보면 4~5점? 유리로 보이는곳 외에 안쪽에 더 넓은 공간있으니 밖에서 볼째 북적해보인다고 지나치지 마시고 사장님께 자리있는지 여쭤보길 바람.
허기가 져서 사누끼우동과 새우&카사바칩(감자칩류)과 테라생맥을 주문했음.
제일맛있었던건 테라생맥임. 요즘 테라에 빠져가지고... 아무튼 새우랑 감자칩으로 맛없게하기 힘든데 맛없었음. 기름냄새도 많이났도 감자향도 덜 났음. 얇아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함. 새우도 튀김을 뭘로하는지 반죽도 별로 새우향 하나도 안남.
사누끼 우동도 정말 별로였음.
가격과 인테리어 아니었으면 1점 주고싶었을정도? 그리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심...
그래도 후기는 냉정하게 남겨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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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모임, 혼술, 데이트, 가성비좋은, 예쁜, 개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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