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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뇨늬행님 평균 별점 4.1 평가 193 팔로워 2
4점 2023년 12월 29일
가벼운 미팅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들어서면 짙은 브라운톤의 목재와 파란색 페브릭 바닥이 어울리는 힙한 무드의 카페였어요. 신기했던 건 안으로 들어가면 빈티지풍의 조명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또, 커피잔도 빈티지 느낌이 나기도 하고 묘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한국인들이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탄 향은 아니지만 고소한 향이 나고요. 개인적으로 아이스보단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겨울철이라 그런지 제주도 카페라 그런지 귤 하나씩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
내부엔 두세명 편하게 앉아서 이야기할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고, 조명도 은은하니 간단히 개인작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매장 내 음악도 너무 루즈하거나 점핑점핑 신나는 힙 노래가 아니라 적당한 템포의 재즈라서 너무 좋았어요.
키워드
혼카페, 작업, 조명구매, 미팅, 조용한, 깔끔한, 주변골목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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