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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탱이수퍼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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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791 팔로워 46
5점 2024년 10월 12일
간판 없는 집
여행을 즐기는 이라면 누구나 현지인 식당에 로망이 있다.
상업화된 관광지 식당보다 진짜 현지인들이 찾는 그 식당.
그 식당이야말로 고장의 맛과 정취를 그릇에 담아서 낸다.
평창 진부면의 모탱이네 슈퍼가 바로 그러한 현지인 식당.
이곳은 간판도 없어 외지인은 찾기조차 꽤 어려운 집이다.
애초에 돈보다 소일거리가 목적인 집으로 홍보에 무 관심.
그렇다 보니 가격도 당황스러울 싶을 정도로 꽤 저렴하다.
이 가격에도 감자를 믹서가 아니라 강판에다 수제로 간다.
심지어 갈아놓은 감자가 아니라 주문 즉시에 조리를 시작.
덕분에 감자에서 풋내가 없고 구수한 향이 접시 가득이다.
전의 두께감도 좋아서 쫄깃하면서 바삭한 식감이 잘 있다.
중간에 고추나 당근이 씹히는 식감도 과하지 않아 재밌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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