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양꼬치

다코미식가 서켜나 평균 별점 4.1   평가 445   팔로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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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2월 19일

당진 송악 한진포구 초입에 새로 생긴 양꼬치 전문점!
지인들은 여기서 몇 번 먹었는데 나쁘지 않다고 하여, 그 일행들과 함께 방문을 함.

당진 일품양꼬치집은 반련동물하고 입장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실내구조는 4인용과 8인용으로 구분되어 있네요.

중국요리 식당답게 메뉴가 상당하게 많음.
사진으로 메뉴 설명이 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고 좋네요.

양꼬치 먹을 때에는 쯔란이 빠질 수 없죠!
매운 양념! 고춧가루가 매워요.

양꼬치 가루 소스에 소금도 살짝 넣어 먹으면 양꼬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양꼬치 소스는 기호에 맞게 드세요.
저는 4가지를 다 조합해서 먹는 스타일!

양고기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아주 마음에 듦!
양꼬치가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워졌으면
준비한 가루 소스에 요리조리 묻혀서 먹으면 아주 꿀맛!

어향육슬은 향기부터 새큼한 것이 침샘을 자극하면서 채소도 듬뿍 있어서 그런지 건강식인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새콤달콤한 맛이 젓가락을 계속 들게 하고
풍성한 재료와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양념 맛이 어향육슬이라는 요리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파이황과 서비스로 주셨음!
요즘 파이황과를 한국식으로는 오이탕탕이로 말을 하나 봅니다.
'오이탕탕이'

양꼬치가 너무 맛이 좋아서 2인분 더 추가를 함!

어향육슬을 계속 보니 꼭 생긴 것은 고추잡채와 비슷하지만
간장, 두반장 베이스에 새콤한 맛이 추가됐다고 생각하면 될 듯!

숙주볶음은 서비스로 주셨어요.
적절하게 아삭이는 식감과 함께 간이 너무 잘 맞아서 진짜 맛났음!

향라새우는 새우와 큰 고추를 기름에 튀기고 볶아져서 만드는 음식!
이 음식을 주문하는 이유는 고추부각의 바삭함을 먹기 위해서 늘 주문을 하는 것 같네요.
새우의 튼실함과 바삭하게 씹히는 고추, 고소한 땅콩!
살짝 짭조름하면서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향라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