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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만장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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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1월 11일
우리 부부의 최애 음식인 어죽, 평소 꼭 가보고 싶었던 집이 있었는데 마침 아이 셋 모두 외출을 했기에 고고씽. Since 2006 어죽 튀김 북면에 있는 수연만장은 성정동에 있는 천안 3대 어죽맛집 중 하나인 삼보어죽의 분점격이라고 보면 된다.
수연만장(垂涎萬丈): 침을 만 길이나 흘린다는 뜻으로, 제 소유로 만들고 싶어서 몹시 탐냄을 이르는 말. 입구 벽에 보이는 문구도 멋지지만, 저 물고기 모양이 ㅅㅇㅁㅈ 초성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랍다.
예전에는 저녁까지 영업했지만, 지금은 오후 3시에 문을 닫는다.(수요일 휴무) 가게 내부가 상당히 청결,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기를 문구가 눈에 쏙 들어온다. 셀프코너에 있는 대파김치를 보니 성정동 삼보어죽이 떠오른다. 어죽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구먼. 소문대로 화장실이 정말 깨끗깨끗.
북면 수연만장 보양어죽
푸짐하게 들어간 국수, 향긋한 깻잎과 함께 고아낸 어죽은 삼보어죽과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다소 맑은 국물이 특징이며, 맵지 않으면서도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보여준다. 어탕국수를 연상케 할 정도로 어마무시한 소면의 양. 배추김치와도 잘 어울리지만, 어죽하면 당연히 대파김치. 소면을 다 먹었으면 밑에 깔린 밥까지 싹싹, 처음 방문한 수연만장이었지만 삼보어죽의 친근함이 있어서인지 더욱 맛있게 먹었던 보양어죽이었다.
키워드
아침식사, 점심식사, 숨은맛집, 깔끔한, 경관/야경이좋은,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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