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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지남산돈까스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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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4점 5월 13일
최근에는 거의 발을 딛지 않는 이마트, 필요한 물품이 있어 구경 겸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1층 푸드스트리트를 방문해 보았다. 안 먹어본 곳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101번지 남산돈까스에서 반반돈까스와 남산쫄면을 주문했다.
반반돈까스 13,500원 남산왕돈까스 반 + 매운돈까스 반
남산쫄면 9,000원
내가 주문한 것이 쫄면이라 얼른 쓱싹쓱싹 맛있게 비비기 시작. 솔직히 저렴한 맛에 먹는 것이 분식인데, 쫄면이 9,000원이면 꽤나 비싸다고 느껴짐. 그래도 계란지단부터 오이, 양배추 등 고명이 듬뿍 들어가기에 호로록호로록 아주 맛있게 먹었던 남산쫄면이었다.
돈까스를 쓱싹쓱싹 썰다보니 특이한 점 발견, 느끼함을 해소하기 위한(?) 고추와 쌈장??? 남산왕돈까스와 매운돈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반돈까스. 잘 튀겨진 돈까스에 각기 다른 소스가 뿌려져 있어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으니 퍽이나 괜찮다. 집사람이 먹지 않아 내쪽으로 슬그머니 옮겼던 스프, 문득 40여년 전 가족들과 함께 통영 비치호텔에서 돈까스, 비후까스를 먹기 전 스프가 생각나 잠시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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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가족외식,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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