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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청록마트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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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13 팔로워 274
5점 8월 22일
작년부터 청당동 두산위브에 사는 후배님이 가성비 좋은 셀프정육식당이 있다는 얘길 자주 했었는데, 마침 점심 약속이 잡혀 방문해보았다. 행정타운두산위브더파크 입구 SY청록마트 입구 반대쪽에 정육점이 있어 취향에 맞게 일단 고기부터 골라본다. 그리고 옆에 있는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서 계산, 소주와 맥주는 3,500원이고 상차림비 1인 4,000원씩 계산을 하면 일단 여락정 입장 준비 완료.
정육식당 여락정은 SY청록마트 2층에 자리잡고 있어 술과 고기를 들고 이동.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 여락정 내에서는 모든 것이 셀프로 이루어진다고 되어 있다. 일반 식당과 동일해 보이지만, 이곳에는 일하시는 분이 단 한사람도 없다.
야채와 반찬도 먹을만큼 그릇에 담아서 가져오면 되고~~~ 밥과 국, 라면 역시 셀프로 먹을만큼 편하게 가져오면 되는 여락정이다.
야채와 반찬, 술과 고기를 테이블에 세팅하면 비로소 먹을 준비가 끝이 난다. 4명이서 뚝딱뚝딱 5분 정도 분주하게 움직여 완성된 상차림.
최고로 빨리 익는다는 대패삼겹살로 술자리를 시작~~~ 야채와 반찬이 충분하니 대패삼겹살 맛도 꿀맛이구먼..ㅎㅎ
살코기와 비계가 잘 어우러진 삼겹살, 윤기가 자르르 맛있게 익어간다. 잘 볶아진 김치에 삼겹살 쌈, 소주나 달디달게 느껴지는 그런 맛이다.
셀프볶음밥, 넣고 싶은 재료들을 넣고 남은 고기에 달달 볶에 하트.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먹기 위해 다시 펴는 수고스러움도 굿. 라면도 셀프로 끓여서 한사발씩,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남은 재료들을 소진하기 위해 불판에 올리고 볶으니 훌륭한 안주가 되었다.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청록마트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그 자리에서 2차까지, 최고의 가성비로 뽀지게 먹었던 여락정에서의 멋진 술자리였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회식, 가족외식, 가성비좋은, 푸짐한, 이국적/이색적,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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