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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신사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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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대조 평균 별점 4.0 평가 235 팔로워 41
4점 2024년 4월 17일
근처 양양집에서 소주 한잔 즐기고
맥주 대신 막걸리 한잔을 하기 위해 들른곳,
이 근처 사는 지인이 종종 가는 집인데,
막걸리와 함께 즐긴 김치전은 맛이 너무 좋았다.
생맥주 보다 막걸리 2차가 더 좋은 곳이다.
#대조의맛집 #생활속의친구유프렌드
키워드
혼술, 술모임, 숨은맛집,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찾는
Jason 평균 별점 4.5 평가 147 팔로워 29
4점 2023년 1월 20일
청와옥석촌호수점에 브레이크타임으로 입장할 수 없어서 두리번거리다 찾은 가게.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이북식으로 녹두빈대떡을 해주셔서 풍부한 녹두 맛이 입에 배었는지, 아니면 요새 다른 빈대떡들은 녹두보다 밀가루, 찹쌀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어디서 먹어도 그다지 감흥을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움.
재료는 충분히 많이 들어있으나 실수로 태우셔서 탄맛때문에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음.
대신 서비스로 돈을 받지는 않으셨음.
감자전은 믹서기가 아니라 강판에 직접갈아서 부치는 방식으로 양이 절대 적지 않음. 감자전의 간이 좀쎄서 간장이 필요없었음.
엄청 친절하시고 인간미가 넘치시며, 재료를 아끼지 않지만 맛의 노련미는 좀 떨어지는.
키워드
술모임, 서민적인, 조용한
다코미식가 Jisoo Kim 평균 별점 3.6 평가 804 팔로워 70
4점 2020년 8월 2일
석촌호수 근처에 있는 빈대떡신사 입니다.
일단 사장님(이모님)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연세가 지긋하시지만, 너무나 자기애가 강하신 아주... 우리집 이모같은신 분입니다.
어떤 전을 시키시든 모두 직접 정성껏 집에서 이모가 해주듯이 만들어 주세요...
엄마가 해준다고 하기에는 솔직히 맛은 아주 조금 없을 수 있어요~
그런 느낌 있잖아요~ ㅎㅎ
엄마 손맛에 익숙해져서 이모 요리는 맛있지만 내공이 조금 부족한??
여기 빈대떡신사에 이모님도 그러합니다!
재료들은 아낌없이 사용해 주시니 아주 맛납니다... 하지만 식당이라는 특성상 필요한 뭔가 기술적인 부분이 없이 순수 손맛이라 뭔가 아쉬운~ 하지만 맛있는 집입니다.
이모가 요리해주는 전에 막걸리 마시다보면 어느새 이모랑 친해져 버리구요~
그럼 서비스 전도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ㅋㅋㅋ
키워드
술모임, 혼술, 회식, 데이트,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조용한, 시끌벅적한,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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