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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넌누왕너 평균 별점 3.8 평가 130 팔로워 229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견과류의 고소함과 함께 팔각•정향의 뉘앙스가 느껴져 새롭고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었던 곳. 서울 연남동에 있었던 리이슈라는 카페의 바닐라앤아니스가 연상되는 맛이었습니다.
차이티라떼나 팔각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선호하지 않을 것 같지만 새로운 맛의 커피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힙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그런데 로스터리카페임에도 브루잉을 안 한다는 점, 에스프레소가 메뉴에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네요. 이곳에서 커피 볶으시는 로스터분이 광주에서도 카페를 운영하시는 것 같던데 커피를 아주 맛있게 내린다는 소식을 접해서 그곳도 조만간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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