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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맛5.0 가격5.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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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PAEK 평균 별점 4.4 평가 276 팔로워 14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1975년 부터 고기집을 강원도에서 운영하던 '갈비속으로'라는 곳이 서울 답십리에도 오픈했다며 지인 추천으로 찾은 곳. 가격 대비 고기질이 좋고 전체적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을것이라 했는데 음~^^ 돼지생갈비가 싱싱한것이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부담없이 입안을 즐겁게해 주고 두번째 시킨 소고기 생이동갈비 역시 칼집이 쫙쫙 잘 가있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역시 괜찮았다. 양념갈비도 당근 맛봐야하기에 돼지로 갈까 소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 시킨 이동양념갈비 역시 양념이 늘 그렇듯 달달함이 있지만 역시 조미료에 쩌든 맛이 아니었다. 입가심으로 시킨 막국수는 새콤달콤하지만 메밀함유량이 꾀 있어 부드럽지만 쫄깃감을 주어 식감이 좋았고 비빔냉면도 적당했고 된장찌개는 꽂게 다리가 큼지막히 들어있어 시원함을 줬다. 우와! 또는 고급 고기집에서 느끼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 가격에 그램수도 넉넉하고 고기류가 생각 이상으로 품질이 아주 좋았기에 별4개 충분하고 50년 가까이 강원도서 살아남은 이유를 충분히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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