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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굽는 사람들 육달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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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22년 6월 12일
얼마전 미대통령 바이든이 방문했다던 평택삼성전자가 있는 고덕신도시에 방문해 보았다.
동료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고기를 굽는 사람들 육달에서 값비싼 소고기를 즐겨보기로~~~
한우와 한돈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대는 그럭저럭 준수해 보인다.
일행이 5명이라 육달 한우모둠III(180,000원)를 주문하였다.
꽃등심 + 채끝등심 + 안심 + 갈비살 800g 4~5인분.(음료 또는 소주 1병 무료)
1+등급 이상 안동한우를 쓴다고 한다.
갈비살부터 살짝 구워보기 시작, 화력이 어마무시하게 쎄서 금방 익어버리기에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소금에 살짝 찍어서..
마늘, 매콤한 고추장아찌와 함께 먹어본 육즙이 가득한 안동한우 갈비살이었다.
대리석 모양의 마블링,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안심과 함께 가장 연한 부위라는 채끝등심.
소고기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부위라는데~~~
나름 육즙을 잘 가둔 채끝등심, 고소한 지방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다.
등심 부위 중 육즙이 가장 진하면서 감칠맛이 풍부하다는 꽃등심.
깻잎장아찌와 함께 먹으니 꽃등심의 진한 맛이 더욱 돋보였다는~~~
소고기 중 최고급 부위라는 안심.
딱 보기에도 제법 두꺼운 안심은 지방이 적고 담백한 살코기의 맛이 매력적이다.
겉바속촉으로 잘 구워서 먹으면 좋겠지만 실력부족으로 깍둑썰기 스탈로 구워 맛있게 먹었다.
고기가 비싼 탓에 양껏 먹지는 못하고 식사를 주문.
시원한 물냉면 한그릇으로 육달에서의 식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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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회식,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고급스러운, 격식있는,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개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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