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토마토스트릿 해리단길점

다코미식가 미야옹 평균 별점 4.3   평가 137   팔로워 15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평일 점심에 런치코스로 한 번, 평일 저녁에 부채살스테이크 단품으로 한 번 방문했어요. 해리단길 가게들 특유의 주택 개조형 매장인데, 붉은 벽돌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테이블도 많고 야외좌석도 있고 혼자 방문하기 좋은 바 형식의 1인석도 창가 자리에 있어요!

우선 런치코스는 토마토 브루게스타, 데일리 파스타(라구파스타), 부채살 스테이크, 탄산음료 2잔으로 구성돼있고 35,000원이에요. 2명이 합쳐서 35,000원이라 가격 무척 저렴해요. 대신 토마토 브루게스타만 1인 1개 나오고 파스타랑 스테이크는 두 명이서 하나를 쉐어하는 형태라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친한 사이에 방문하셔야 할 듯. 직장동료나 초면인 소개팅이랑 오기는 쫌 그럴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단점이 스테이크는 사람마다 굽기 취향이 다른데 이것도 한 접시로 나눠먹어야 해서 통일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에피타이저랑 파스타는 간이 좀 쎈 편이라 맵고 짠 감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맛에서 만점 한 이유가,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요!! 고기도 연하고 이 가격에 이정도 퀄이라니!! 고기 자체도 맛있지만 토핑으로 올라간 팽이버섯 튀김이나 메쉬드포테이토, 버섯, 마늘, 방울토마토 등 가니쉬도 너무 끝장납니다!

이 스테이크 맛을 못 잊고 1달 뒤에 저녁에 혼자 방문해서 부채살스테이크 단품으로 먹었어요. 런치로 갔을 땐 동행 취향 때문에 웰던으로, 혼자 갔을 땐 미디움으로 먹었는데 미디움으로 먹으니 확실히 더 연하고 맛있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해리단길 스테이크 맛집 찾으신다면 강추합니다!!

Lunch Set 부채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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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 평균 별점 4.2   평가 318   팔로워 3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가격대비 진짜 제대로 먹는 기분이고 소개팅이나 데이트 코스에 딱이에요!

디너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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