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밥상

밥퉁이 평균 별점 4.3   평가 115   팔로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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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1년 7월 29일

집 앞에 있는 밥상집입니다. 무난하게 한끼 해결하기 좋은 것 같아요.
주변에 사시는 이웃분들이나 일하시는 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사를 와서 처음으로 이용해본 식당인데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김밥천국과 같은 그런 맛이 아니라 정말 한끼 제대로 먹는다 느껴졌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이 단골손님들에 대한 서비스가 오히려 저희에게는 소외감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른 테이블은 막 서비스를 주는데 저희는 그런게 없었죠.
물론 단골인 것이 좋은 것이죠. 자주 이용해서 저희도 단골이 되어야겠어요.

다코미식가 밥쟁이 평균 별점 3.7   평가 727   팔로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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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1년 6월 14일

라무쏭이 없어지고, 여기로 바뀌었어요.
일단, 단골과 차별이 너무 심해요. 처음 방문이었으나 저흰 메뉴 4개시켰는데, 백반 하나 시킨 단골분은 명란젓도 따로, 계란후라이도 2개 서비스로 주고, 두부조림에 다른 반찬까지 내어주시더군요.
사장님보다 서빙하시는 이모님이 친절하셔서 저희가 계란말이까지 시키니까 백반에 나가는 미역국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사장님께서 왜 저희 테이블에 나가냐며 뭐라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불쾌했습니다.
다만, 장애가 있으신 분이 식사를 하러 오셨는데, 돈을 안받으시더군요. 애증의 식당이네요. 단골이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