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요일키친

다코미식가 개구리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03   팔로워 14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아무리 가격이 싸도 그 맛이 없다면 아무소용이 없는집이 있다. 하지만 이곳은 그 정반대이다. 요즘 가격표에 비해 물론 포천이란 지역의 가격이 좀 저렴 할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7~8천원에 수제 스프와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단점을 얘기할래도 하기 어렵다.

일단 누가먹어봐도 제품이 아닌 수제 크림스프가 상당히 훌륭하다. 더 달라고하면 1,000원 더 받는다고 써 있다. 야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맛을 보면 그럴만하군! 하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함박스테이크와 치즈돈까스 세세하게 준비한 손길이 느껴진다.
생선까스는 그나마 이집에선 살짝 비추
이유는 생선살 자체는 작고 두툼한 튀김옷으로 많이 덧바른 느낌이다. 물론 이역시 8천원 이면 아닥하고 맛있게 먹어야할 수준이지만 그중에 좀 약하다고 할까?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상당한 노력이 느껴지는 훌륭한 맛이다.

함박스테이크 치즈돈까스 생선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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