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타코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821   팔로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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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4월 8일

가격 거품 없이 맛있는 타코

최근에 한국에도 이러한 타코가 인기를 끌면서 우후죽순.
그러나 한국의 맛집이라고 하는 타코들은 가격이 비싸다.
한국인들은 가벼운 마음과 지갑으로 타코를 먹기 힘들다.

하지만 원래 타코는 본토에서 서민들이 즐기는 음식이다.
멕시칸들은 길거리 노상에서 타코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한국의 떡볶이처럼 가격이 싼 음식에 해당한다.

다행히도 청라동의 코너스타코는 가격 거품이 전혀 없다.
심지어 이곳은 수준이 높은 타코를 선보이는 전문점이다.
각 식자재들의 선도와 질이 완벽하고 푸짐함에도 합리적.

특히 까르네아사도는 부채살의 육즙과 육향이 꽤 진하다.
크리미한 살사와의 궁합도 좋아서 고기가 더욱 부드럽다.
또띠아도 적당한 쫄깃함과 바삭함을 지킬 정도로 구웠다.

재방문 의사: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