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방문자 평가
2점
맛1.0 가격3.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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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1 팔로워 897
2점 맛 맛없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순대국의 순대를 찰순대가 아닌 피순대 종류를 써서 살짝 기대를 했지만 잡내가 은은하게 났습니다.
세트로 시킨 돈까스는 살짝 놀랄 정도로 컸고 튀김옷의 색이 괜찮았지만 맛을 보니 후추를 제법 썼음에도 오래된 고기 특유의 잡내가 작렬했습니다. 안의 고기를 보니 질이 몹시 낮은 고기로 튀겨내서 고기의 색깔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보기에 멀쩡한 음식이 나왔는데 당황스러울 정도의 음식이 나와서 내심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프랜차이즈화를 염두에 둔 듯 본점이라고까지 써있는 곳이어서 당황스러움이 곱절이 되었습니다. 혹시 제가 방문한 날만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첫인상은 좋지 않았습니다.
인근의 손님들이 오는 장소이긴 하지만 이런 식의 음식이 나오는 곳이라면 방문을 재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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