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즈

냠냠이즈굿 평균 별점 4.1   평가 19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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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2월 27일

구의역 근처에 완전 분위기 있는 칵테일바에요! 칵테일은 가격이 원래 조금 있지만,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칵테일도 맛나서 자주 갈것 같아요. 특히 마시멜로를 올려주는 깔루아밀크는 최고입니다!

다코미식가 Jeff 평균 별점 3.9   평가 551   팔로워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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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2월 23일

칵테일과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바입니다. 오랜만에 진토닉. 피나콜라다. 마티니 등 클래식한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쥔장이 칵테일 만드는 솜씨가 좋아요. 지하에 있고 빠에 앉습니다. 깔끔한 편.

moriBunny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2023년 10월 19일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다니기 시작했어요. 구의역 근처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흥업소를 가장한 모던바(ㅋㅋ;;;)들이 많아서 주류 즐길 수 있는 바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어요. 실제로 바 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머쓱해진 적도 많구요. 퍼즈 바는 그런 느낌 전혀 없이 정말 리큐르나 위스키,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예요. 저는 오랫동안 금주생활 하다가 위스키에 취미가 생겨서 처음 가봤는데, 사장님들께서 취향 따라 추천도 잘 해주시고, 주류를 즐기시는 분들이 가게를 운영하시다 보니 넉넉하게 주류 추천도 해주시고,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양주는 종류도 많고 인터넷 찾아봐도 산개된 정보가 많아서 자기 취향 찾기가 힘드실 텐데 저는 퍼즈 바에서 제 취향 완벽하게 찾고, 그걸 기반으로 방문할 때마다 제 취향 기반으로 선택지를 넓혀갈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해요! 사장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대화를 이끌어주시는 건 기본이구요 @.@ 친구들과도 방문했고, 혼술도 했는데 구의~건대 근처 이만한 바 없어용.. 갠찬은 칵텔바는 다 없어졌구.. 건대 상권 자체가 박리다매, 회식 상권이다보니 이렇게 디테일한 취향으로 마실 수 있는 주점이 드문데 저는 잘 찾아서 정착했습니당 양주 입문이시든,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찾는 애주가 분이시든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어요! 고향인 경남에서 온 애주가 친구도 인정하고, 술 포비아이자 5년 금주한 저도 한번 방문할 때마다 5잔 이상씩 마시는 바입니다. 저의 아지트이듯 다른 분들의 아지트가 되어서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