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비어

우엥유 평균 별점 4.1   평가 29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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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12월 22일

술만 시켜도 상관없는 곳인듯 배불러서 기네스 2잔에 시나몬코젤다크 1잔만 시켰으나 안주 시키란 말이 없었음 운영시각은 11시까지 분위기 좋고 3층까지 있음 3층이 제일 조용함

미순이의식단 평균 별점 4.3   평가 237   팔로워 7

3점 2024년 12월 9일

종각역에서 제법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맥주 펍이다. 겉부터 으리으리한 디자인을 자랑하다보니 지나가다보면 한 번쯤 보게 되어 있고, 컨셉이 확실한데 맥주 맛은 의외로 괜찮은 편이다. 안주도 맛있는 편이기는 하다. 가성비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어쨌든 맛은 무난하게 괜찮거나 그 이상 정도에 해당하는 느낌.
다만 과잉 친절을 선호하는 편까지는 아니지만 오징어 튀김을 자르고 싶어서 가위를 빌려 달라고 했는데 매장에 가위가 없다는 대답은 조금 충격적이기는 했다… 일부 점원들은 좀 불친절하고, 일부 점원들은 그래도 손님 요청에 대응하고 도움 주려고 하는 편이라 친절도는 평균 생각하면 반반 보통
종각역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버스나 택시, 지하철 탑승이 모두 편리하다.
* 추천 메뉴: 한여름밤의 꿈 라거, 깔라마리 오징어 & 칩스

다코미식가 Jeff 평균 별점 3.9   평가 558   팔로워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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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4월 14일

종로3가 근처의 영국펍을 지향하는 맥주집. 분위기 활기차고 친절함. 다양한 맥주를 가성비있게 만날 수 있음.

런던 프라이드 병맥주: 가격 좋고 맛있었음. 원픽
페일에일: 이날 좋았던 수제맥주
뉴잉글랜드IPA: 맛이 좀 둔탁해서 조금 실망.
셰익스비어: 이 집에서 직접 브루잉한다는데 가격은 싸지만 맛은 그닥.

피시앤칩스: 맛있어서 다음에 가도 또 주문하고 싶은 안주

모든 게 좋지는 않지만 근처에서 요정도 되는 맥주집은 별로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