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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노루승재 평균 별점 3.7 평가 199 팔로워 4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경희대학교 주변에 위치한 작은 초밥집이다.
이 집과 같은 라인에 위치한 2만원의 가성비 오마카세 초밥집 '오관스시'에 비해서 비교적 주목을 덜 받는 느낌의 초밥집 이지만 결코 덜 주목 받아야 할 곳은 아니였다.
메뉴는 매우 다양하고 대학가에 위치한 식당답게 가격도 착하다.
2만원 메뉴의 특호야의 구성은 초밥 12피스로 네타의 구성이 다양했고 숙성의 차이였는지 탱탱한 식감보다는 부드럽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샤리는 기본적으로 잘먹는 남자 기준 양이 다소 적다고 느껴졌는데, 샤리의 양조절은 얼마든지 변경 가능하다고 다 먹어갈 때쯤 벽에 써져있는 글귀를 발견했다 ㅠ,ㅠ
그외 새우장, 새우튀김(튀김에 비해 새우살이 아쉬웠음), 우동, 이름 모르는(?) 튀김이 추가로 나왔고, 식사가 끝날 즈음에 일본식 깻입인 시소로 만든 셔벗이 나왔는데 요 셔벗이 적당히 새콤하고 시큼해서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다.
가게 입구에 써있는
"인생도 초밥처럼 날로먹고 싶다"
는 문구가 요즘같은 시기에 정말 가슴에 와닿을 정도로 울컥했지만,
결코 장사를 날로 하는 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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