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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코스요리를시켰으나 코스의반도 못먹고 나왔다
마지막사진의 해산물에서 해감이 하나도 안된 쭈꾸미가 나왔는데
한번 씹었다가 입전체가 흙투성이...
뱉어도 뱉어도 계속 나와 입을 헹구다가 구토까지 했는데도 그 이후에도 목구멍에서 계속 모래가 나왔다..
다른거라도 더 먹으려고 입도 헹구고 했는데
도저히 역해서 더이상 못먹겠더라
반도 안먹어서
먹은것까지만 돈 내고 나가겠다 했는데
처음엔 계속 먹고가시라 종용.
그이후에 토까지해서 더이상 못먹겠다 하니
포장해드릴까요?시전.. ㅎㅎ
사과라도 제대로 할 줄 알았는데
모래가 나온건 죄송하고 돈은 자기가 낼테니 그냥 가란다.
선심쓰듯이 이야기하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
매니저로 보이는 분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사장으로 보이는 분은 되려
나보다 더 기분나빠하시던 ㅎㅎㅎ
처음갔지만 다신 안갈곳...
39분 체류 주차비 천오백원나왔는데
그마저도 아까웠다
코스요리는 점심 3만원부터 굉장히 저렴한데
저렴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걸 배웠다
돈내고 네이버플레이스후기도 쓰고싶었는데..
아직도목이 따끔거리고 흙이 계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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