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사랑

Riti 평균 별점 3.8   평가 135   팔로워 19

2점 맛 맛없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횡성에서 소말고 먹을게 없어서 가봤는데 사람이 왜 많은지 이해가 안 갈만큼 맛이 없었음

두부만두전골 (소)

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527   팔로워 58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 웰리힐리파크 인근에 위치한 두부전문집. 왠지 두부를 직접 만들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급방문.

- 주말이라 점심시간 전인데도 거의 만석. 주인장께 메뉴 문의를 하니 두부만두전골을 추천해 주심.

- 전골 비주얼은 일단 합격. 전골이 보글보글 끓고 한 숟갈 뜨니 예상과는 다른 맛에 살짝 당황함. 우선 새우젓의 비린내와 조미료맛이 강하게 느껴졌고, 많이 끓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간이 세고 짬. 물을 더 붓고 오래 끓이니 얼큰하고 칼칼한 맛에 국물맛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새우젓이 과하게 들어가 시원하고 개운하기 보다는 짠맛이 너무 강했음.

- 두부는 부드럽고 고소했지만 자세히 보니 직접 만들지는 않은 것으로 보임. 만두는 기성품을 사용해 모두가 아는 그 맛임. 특이한건 메인인 전골보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고 정갈해 전골보다 반찬을 더 많이 먹음. 주방 책임자께서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하시는 것 같은데, 이 날만 전골에 간이 좀 과하지 않았나싶은 생각이 들었음.

두부버섯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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