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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츠정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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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집사람 평균 별점 4.8 평가 80 팔로워 0
5점 3월 17일
우리 집은 엄마가 규카츠를 참 좋아하는데, 특히 군산 수송동 맛집 규카츠정에 가면 정말 잘 드신다. 자극적인 걸 싫어하고 고기 잡내에 예민한 편인데도 여기 규카츠는 만족스럽다고 하셨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은 15시부터 17시이며,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어렵지 않다.
이날은 기본이 당겨서 규카츠정식 3개를 주문했다. 밥, 장국, 샐러드 리필이 가능하고 밥 양이 꽤 많아 든든했다. 규카츠는 채끝살을 사용한 듯했고, 화로에서 원하는 익힘 정도로 조절할 수 있어 좋았다. 첫입은 소금, 다음은 와사비, 마지막은 폰즈소스와 함께 먹으니 풍미가 더해졌다.
엄마는 오사카에서 먹었던 규카츠보다 맛있다고 하셨고, 나도 군산에서는 규카츠정이 제일 만족스럽다. 잡내 없이 깔끔하고 직접 구워 먹는 재미까지 있어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 재방문 의사 확실함.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혼밥, 가족외식, 숨은맛집, 격식있는, 깔끔한, 이국적/이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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