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샤브 신부점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15   팔로워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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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4월 3일

부서 회식으로 신부동에 있는 솔밭샤브라는 곳에서 1인샤브라는 신세계를 경험하고 왔다. 방죽안오거리에서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길, 예전 스타벅스가 있던 자리에 위치해 있는 솔밭샤브. 후배님께서 예약한 곳이라 어떤 컨셉의 식당인지 전혀 모르고 갔기에~~~ 주문을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몰라 후배님께 부탁했더니 알아서 척척 주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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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하고 상큼한 제철 미나리가 듬뿍 들어있는 맑은미나리샤브. 술먹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 식사만 하려고 했더니만, 부장님께서 맥주는 한잔해야하지 않냐고.. 순살 가라아게를 안주로 시켜주셨는데, 식사 메뉴가 워낙 푸짐하게 나오다보니 굳이 따로 안주를 시킬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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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서 샤브를 먹어본 적은 있었지만 1인샤브는 처음, 취향대로 알아서 먹으면 되니 상당히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성스키야키와 맑은미나리샤브, 순살가라아게 등이 4인 상을 꽉 채우고 있다.

1인 인덕션에 올려진 냄비가 끓으면 야채부터 탈탈 털어넣은 다음~~~ 고기를 한두점씩 넣어 참깨소스, 칠리소스, 간장소스 등에 찍어 먹으면 된다. 일반적인 샤브와 동일하게 남은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맛있게 즐긴 후~ 남은 국물을 그릇에 덜어내고, 날계란과 야채죽을 넣어 맛있게 끓여내는 것으로 솔밭샤브에서의 식사가 마무리되었다.

냠냠석박사 평균 별점 4.3   평가 129   팔로워 0

4점 5월 5일

미나리 샤브를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다만 양이 많은 건 아니라 칼국수를 한 번 더 추가했어요…ㅎ!

kms0303 평균 별점 3.8   평가 310   팔로워 4

5점 2023년 11월 18일

1인 1 인덕션이라 혼밥으로도 좋고 같이 와도 각자 속도로 먹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다
야채는 샤브샤브에 넣는 기본 구성들이고 고기가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