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곱창 오태점

한라 평균 별점 4.0   평가 49   팔로워 2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친구가 구미 곱창은 특이하다길래 따라간 가게입니다. 구미에선 소막창을 소곱창이라고 부르는 걸 여기 와서 처음 알았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곱창전골의 비주얼을 기대하고 왔다가 당황했네요. 사장님이 초벌로 구워주신 곱창전골에 김치와 부추를 잘게 잘라서 휘뚜루마뚜루 볶다보면 고소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집니다. 막창전골이라 곱의 느끼한 맛 없이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물론 술도 쭉쭉 들어가는 자극적인 맛도 한 몫 하죠. 동네 친구와 술 마시러 나오기 딱 좋네요. 막창을 다 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시켜 먹으면 마무리까지 완벽한 한끼가 됩니다.

선산곱창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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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삼구 평균 별점 4.4   평가 107   팔로워 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말이 필요없는 구미대표맛집
타지역민이 구미를 방문한다면 꼭 데려가야 한다
굳이 오태점이 아니더라도 선산곱창이면 다 비슷하니 구미를 처음 방문했고 마땅히 식사를 해결해야 할 곳이 없다면 선산곱창으로 가라

선산곱창은 인원수보다 적게 시키고 볶음밥을 볶아먹어야 한다
만약 4 명이서 선산곱창을 먹는다면 선산곱창 3 인분과 밥 두 공기를 시켜 인당 반 공기씩 나눠먹고 디저트로 볶음밥 2 인분을 시켜먹어야 한다 볶음밥을 먹지 않으면 잠들기 전 필히 후회하고 말 것이다

선산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