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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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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Jisoo Kim 평균 별점 3.6 평가 882 팔로워 6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아주 시원하게 맵고 맛있다...
매윤맛에는 분명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을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매웠었다....
계란찜에 국물이 상당히 있는 편이라서 매운 닭날개에 입가심으로 못난이 김밥과 계란찜 국물의 담백함으로 입속을 헹궈주면 또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수 있더라..ㅎ
계란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 취행인 이렇게 국물이 있어 촉촉한 계란찜이 나오네요~^^
뭐~ 못난이김밥(주먹밥)은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비슷한 맛이었구요...
닭목갈 소금구이가 별미였다...
그냥 닭목살만 먹었을때는 수분이 빠진... 뭐랄까 조금 건조한 닭?? 너무 익혀서 퍽퍽한 닭?? 이라고 느껴져서...
개취 근처에 있는 계식당의 닭목살소금구이와 너무 비교 되었었다...
허지만 아래깔려 있는 파채와 그 파채가 젖어 있는 아주 맛깔지게 달콤짭짤한 소스와 함께 먹거나, 함께 나온 열봉이에 잔뜩 묻어 있는 소스와 함께 먹으니, 어디에서도 맛볼수 없는 조합이면서 아까 먹었던 퍽퍽한 닭목살은 아주 맛깔진 순닭 철판구이를 먹는 듯한 맛있었음~^^
1가지 불만과 2가지 개선할 필요가 있는 부분은...
1. 발렛비를 5,000원이나 받는다... 동네시세가 3,000원인데..!! 도둑놈 새끼!! 무슨 술집에 발렛도 하는것도 아니고 말야!! 꼭 체크해봐야 할 사항이다!!
2. 이제 막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친절하긴 한데.. 아직 어리버리(?) 하다... 테이블의 공간배치가 잘못되었는지, 한번 부르면 잘 안들리나 보다...
3. 오뎅탕은 개선이 꼭 필요함...
주인장한테 얘기해 뒀으니 개선하겠지?!
방문하시는 분들 오뎅탕 주문하실때는 꼭 체크하세요...
제가 갔던 날은 무우가 반만 익은 상태에 어묵을 넣어 잠깐 조리하고 음식이 나온 것 같다...
어묵은 정말 맛납니다.. 부산 어묵시장에서 받은 듯한 맛이었고, 알맞게 끓여 오뎅의 탱탱함도 잘 유지했습니다...
근데 국물이 개취 조금 짜고, 무가 속까지 익지 안익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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