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테라스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296   팔로워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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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3년 1월 15일

지나다니다보면 분명 2층에 카페가 있는데
야간에 불은 켜져있는것같은데 열려있는건지
정보도 없고 무엇보다도 올라가는 계단이 어둡다ㅋ

어느 밤에 한번 가볼까하고 들러보았다.
계단에 불이 꺼져있어서 가도되는건가 싶었지만
올라갔더니 카페에 은은히 불이 켜져있고 밤 12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하셨다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늦은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작업하기 좋겠단 생각이 먼저 들었다.
아메리카노 시키고 앉아서 실내구경.
깔끔하니 담에 작업하러 와야겠다 했고
2층인데 베란다같은 발코니가 있어 야외좌석도, 그 옆에 작게 흡연실도 있다.

아메리카노 맛은 소소. 밤 늦게 간지라 연해서 속에 덜 부담스러워 오히려 좋았다 아메리카노에 쌀과자와 초콜릿 같이 주셔서 오호~ 하며 같이 먹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