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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23 팔로워 25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불친절
근 1여년 만에 방문한 하루네뒷고기..
집에서 도보로 5분 밖에 안 되는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가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코로나까지 겹치는 바람에 더더욱..
너무 오래간만이라고 반갑게 맞아줘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
초창기에 갔을 때는 늘 뒷고기한판(400g, 16,000원)을 먹었는데, 몇 번 가고 나서는 들어가서 하는 말이..
"사장님, 오늘은 뭘 좀 먹어볼까요?''
"육회 괜찮다. 그거 먹어봐라."
우리가 흔히 먹는 가느다란 육회가 아니고, 육사시미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 것 같다.
1차 남도수산에서 농어회와 낙지를 먹고 왔는데, 2차 하루네뒷고기에서 육사시미라니..
오늘 들어온거라 그런지 아주아주 신선하고 맛있다.
사장님만의 특제 소스를 푹 찍어서 먹어보니 쫄깃하면서도 입에 짝짝 달라붙은 식감이 일품이다.
1차에 그렇게 많이 먹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또 술이 술술 들어가고 있다.(간단하게 먹기로 해 놓구선..)
맛있는거 있음 하나라도 더 줄려고 하는 사장님..ㅎㅎ
두부김치도 뚝딱 만들어서 먹으라고 갖다주셨다.
하루네뒷고기 사장님은 그냥 편한 동네 형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술 한 잔이 생각나는데, 먹을 사람이 없을 때 혼자 와서 사장님과 같이 먹은 적도 몇 번 있다.(손님도 받지 않고.. 없기도 했지만..ㅎㅎ)
나에겐 편안한 아지트 같은 곳이다.(지난 1년간 못 갔지만..ㅠㅠ)
한줄평 : 가성비 좋은 맛있는 뒷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인심 좋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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