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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고독한 육식가 평균 별점 3.8 평가 1747 팔로워 219
4점 2022년 9월 18일
서귀포 뮤직바 프레드 허쉬
이중섭거리 인근에 있고 LP틀어주는 분위기좋은 뮤직바입니다
생긴지 2년조금 넘었다고 하고
중년의 부부 운영하십니다
가게는 작은편이지만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양하진 않지만 맛이 괜찮은 와인이 있고 맥주들도 다양하며 레드락 생맥주가 있습니다
안주는 비교적 저렴한것같습니다
까나페와 과일안주 주문했는데 쬐금 아쉬운..
이곳은 운영하시는 분들이 인상적이었어요
매우 친절해요
남변분은 성악을 하시고 교수로 재직하시다 건축설계일을 하시는분이고 아내분은 피아니스트인데 성악도 하신답니다
실제 노래도 불러주셨어요
작은 가게이다보니 다양한 대화도 하게되네요
뭔가 예술가의 느낌이 오는곳
매장이름의 프레드 허쉬도 째즈피아니스트 이름이네요
신청곡도 틀어주니 음악들으며 한잔하기 좋은곳입니다
키워드
혼술, 데이트, 캐주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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