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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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2 평가 1395 팔로워 137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공주가 감기걸려서 소아과 갔다오는길에
어라 새로운 카페가 생겼네 해서 공주와 단둘이 카페데이트. 대로 뒷편의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고 간판이 없어서 잘 보고 찾아야한다.
공주는 아침 먹었고 나는 공복이라서
휘낭시에 시키고 (공주 1/3 나눠먹음ㅋ)
공주는 쪼코쪼코 초코라떼
나는 플랫화이트로 주문.
편해보이는 소파자리로 자리잡고 약국에서 사준 장난감 들어있는 잡다구리한걸 까면서 놀고 있으니
금방 음료와 휘낭시에 가져다주셨다.
나는 초코렛을 안 먹는데 너무 뜨거운지 보려고 한 입 마셔봤더니 거품 부드럽고, 너무 달지도, 또 너무 걸죽하지도 않아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오오~
그래서 공주도 맛있게 한 컵 전부 다 마시고
플랫화이트는 커피맛 은은히 진하면서
우유의 고소한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져서 맛있다.
휘낭시에 입에 넣고 커피 한모금 하면 입에서 녹는다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음료맛이 괜찮은지도 물어봐주시고, 좁은 골목길에 아늑한 분위기의 좋은 카페가 생긴것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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