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츠

황밍구 평균 별점 4.8   평가 222   팔로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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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8월 17일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새로 생긴 보석같은 맛집. 젊은 사장님 부부가 '커'피와 카'츠'를 대접하신다.

로스카츠는 가격 대비 고기 질부터 조리된 요리의 식감까지 다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이런 가성비로 장사하셔서 얼마나 남기실까 싶을 정도. 게다가 정식에 같이 담겨 나오는 장국은 손이 많이 가는 돈지루(미소시루에 돼지고기와 야채를 볶아넣은)다. 저 장국 맛을 보기 위해서라도 여길 방문할 이유가 충분할 만큼 정성껏 요리를 준비하신 티가 난다.

에비산도는 정말 별미다. 다른 곳에서 카츠산도는 많이들 팔지만 에비산도는 별로 없는데, 어떻게 이걸 기가막히게 또 메뉴화를 잘 시키셨다. 새우 매니아들 입맛 제대로 저격한다.

카페 진정성 출신의 여사장님께서 제조하시는 음료도 놓치지 말 것.

다코미식가 요롱이 평균 별점 4.3   평가 665   팔로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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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10월 29일

새로생겨서 방문했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인테리어도 신경많이쓰신듯하고 취향저격이였는데 돈까스에서 고기 냄새가……
오픈초에 가긴했는데 다시한번 기회를
줘야겠다 싶은생각도 있습니당

SSONG 평균 별점 4.1   평가 318   팔로워 2

5점 2024년 1월 19일

히레 안심 둘 다 존맛탱 가츠산도도 존맛..웨이팅 시간이 길지만 그걸 이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