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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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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ej 평균 별점 4.1 평가 785 팔로워 4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성수동 어느 작은 골몰 어귀 2층에 아주아주 멋지고도 세련된 그리고 음식이 맛있는 와인바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퀴바라. 넘 어렵죠? 불어라고 하네요. 사장님은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쉐프님이셨습니다. 안주를 이것저것 시켜먹어봤는데 와인과 상당히 잘 어울리기도 하고, 맛이 좋아 바닥까지 대부분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와인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셔서 음식과 맞는 와인들을 추려서 골라주시는데 상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너무 멋스럽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조명, 테이블, 꽃, 그림, 의자, 음악 벽의 장식 등 그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지않고 신경을 쓰신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오너쉐프님과 짬짬이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공간이었습니다. 또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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