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사

헤인이 평균 별점 4.8   평가 52   팔로워 1

5점 4일 전

조명과 전기 철물을 다루는 을지로 3가 이 동네 어느 오래된 건물에 엤는 카페입니다. 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길마저 층층이 을지로가 가득하네요⛓️

저는 복숭아 향이 좋다는 백차를 추천받아 왔지만 품절이라 애플주스를 마셨습니다. 맛있는 사과즙이에요. 따뜻하고 조용해 일기를 쓰거나 책을 읽기에 좋습니다. 분위기가 오래 유지되면 좋겠어요.

페디심심뚱순 평균 별점 4.6   평가 114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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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6월 14일

먹어본 드립커피중 가장 맛있오요!! 깔끔하고 낡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미순이의식단 평균 별점 4.2   평가 259   팔로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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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11월 1일

힙지로 골목길에 숨어 있는 고즈넉하고 옛날 극장과 책걸상 감성이 꽉 찬 카페. 어딘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엘리베이터는 없어서 3층까지 걸어 올라가긴 해야 한다. 을지로3가역 7번 출구쯤을 지나서 가야 하는데 근처의 외벽을 잘 보면 입구가 나온다. 여기가 힙지로구나 하는 인테리어가 포인트인데 맛없을 수도 있다는 인상이 깨져서 좋고 인상적이었다.
콜드브루가 쓴맛 없이 아주 깔끔해서 좋았다. 얼음이 좀 커서 양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맛있었음. 아인슈페너도 커피가 맛있으니 괜찮은데, 크림의 장벽이 꽤 두꺼워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크림을 좀 먹어야 음료를 같이 마실 수 있다.
좌석 간의 간격이 넓고 좀 조용한 편이다. 의자는 감성에 맞춘 세팅이라서 다소 불편할 수 있음
* 추천 메뉴: 콜드브루, 아인슈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