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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296 팔로워 163
5점 2024년 1월 5일
반년전에 콘파냐와 블랑 마시고는
너무 맛있어서 반해버린 골든플레이버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ㄷㄷ
이번에도 콘파냐 주문하고
티라미수 시켜서 먹었다
에스프레소의 목을 진하게 때리면서
쓰게 넘어가는 맛을 크림이 중화시켜줘서
쓴맛을 느끼면서도 부드럽게 삼켜진다
진하고 쌉싸름한 에스프레소는
그래 이게 에스프레소지 하는 생각이 들게한다
티라미수는 밑의 시트에 커피가 촉촉히 적셔져서
고소하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나다
위의 크림이 두터운데 다소 꾸덕하나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많이 안 달아서 더 맛있다ㅋ
조용해서 좋고
커피가 맛있어서 좋다
올때마다 만족하고 가는 보석같은 곳ㅋ
키워드
차모임, 혼카페, 조용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캐주얼한, 주차불가, 야외좌석(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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