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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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2월 10일

분위기 깡패다. 이 미아와 강북 통틀어 이런 분위기 나는 아담한 맥주집도 없을 거다. 맥주 가격도 아주 착하며, 체인 세계 맥주집처럼 직접 병으로 가져다 먹는다. 안주가 필요하면 과자 등 따로 지불하고 먹을 수도 있다. 친구와 조용한 대화 혹은 체인 맥주집에 질렸다면 <안녕하세요>에 방문해 볼 것.

또 좋은 점을 뽑자면, 노래 신청이 가능!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안녕하세요 메모지’에 적어 직원분에게 전달하면 바로 틀어주신다. 여기 사장님께서 수학 강사라고 하신다. 그분이 직접 출판하신 수학 교재가 있는데 정답이 모두 열여덟이라는… 하하.. 방문하면 교재 볼 수 있다.

센스 넘치고 분위기 좋은 맥주집으로 추천한다.

분위기 ★ ★ ★ ★ ★
사람 번잡함 ★ ★ ★
BG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