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바다 성산포

다코미식가 조이 평균 별점 3.7   평가 573   팔로워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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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12월 24일

신선한 고등어회와 은갈치회를 맛 볼 수 있는 곳.

• 내부
서민적이고 향토적인 분위기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입식형태의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주택을 개조한 듯 공간이 약간 분리되어 있습니다.

• 메뉴
둘이서 A코스나 B코스면 충분한 편인데, 구성대비 가격이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특히 신선해야만 포 뜰 수 있는 고등어회와, 회로는 자주 접하기 힘든 은갈치회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찾는 듯 합니다.
고등어회는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좋았고, 은갈치회는 약간 꼬들함이 덜하지만 가시 하나 없이 잘 발라져 나온 게 신기했어요. 같이 내어주시는 김에 와사비밥과 함께 한 점 하는게 식감 조화도 좋습니다.
회국수도 양념이 쎄지 않아 회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좋았고, 고등어구이도 담백합니다. 가성비 좋은 편이고 음식 솜씨도 대체로 괜찮습니다.

• 주차
식당 앞 주차공간이 있으며, 5-6대 정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 화장실
식당 밖 건물내에 있습니다. 비좁고 오래된 건물 화장실 스럽습니다.

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26   팔로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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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7월 18일

고등어회는 전에도 맛을 본적은 있지만 칼치회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겸사겸사 찾게 되었다.


생각보다는 가게가 크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뭔가 나 맛집이야~! 하는것 처럼 생겼다. 입구에서 사장님으로 보이는 중년남성분이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신다.
일단 그 미소에 기분좋게 입장!

A코스로 주문했다. 이쁘게 생긴 은빛갈치회와 왠지 이름과 달리 화려한 고등어회가 나왔다. 깻잎에 와사비비빔밥과 고등어회를 같이 드시면 좋다고 하신다.

그대로 해봤다...생각보단 크게 맛있는 느낌은 잘 모르겠다. ㅠㅠ 회를 워낙 그냥 깔끔하게 와사비 + 간장으로만 즐기는 편이라서 그런가 너무 많은 맛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고등어회지 뭔지 잘 모르겠다.

갈치회는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살도 좀 푸석하니 특별히 맛있다고 말하긴 힘들어 보인다. 맨날 먹는 광어, 우럭이 왜 유명한지 알것 같다. 갈치는 두툼한 넘으로 구워먹는편이 개인적으론 더 낫다는 생각이다.

파란하늘 평균 별점 4.3   평가 16   팔로워 3

5점 2019년 11월 7일

제주도 방문할 때마다 가는 집입니다.
이곳만의 고등어회+와사비밥 쌈은 잊을 수 없는 맛이에요~ 푸짐한 구성과 맛깔나는 구성에 또 입에 침이 고이네요!!
친절하신 종업원분들도 맛있는 맛에 플러스가 됩니다, 다음번 제주도 갈 때 또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