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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Hyun Park 평균 별점 2.0 평가 1 팔로워 0
2점
근처에 왔다가 혼밥하러 열라삼신짬뽕에 왔습니다.
예전에 한번 왔었는데, 매운 짬뽕이라는 것 말고는 딱히 맛이 기억 나지 않아서 다시 찾아왔어요.
하지만 역시나 기억에 남을 만한 맛이 아니었던게 맞았어요. 매우면서 특유의 맛이랄까 장맛 같이 진한 국물이고 떠다니는 깨도 이 가게만의 짬뽕 맛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있다는 느낌이 들진 않아요. 볶아진 해물(오징어/조개살/홍합살)과 야채들도 딱히 7000원이라는 가격에 부합할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기밥 한그릇 (소량)이 따라 나오는데.. 저 같이 굳이 짬뽕에 밥 안 말아먹는 사람들에겐 사족의 느낌입니다.
아마... 매운 짬뽕이라는 컨셉으로 매니아를 위한 맛과 가격 정도로 생각됩니다.
맛보기 군만두 2500원 도 같이 시켜 먹었어요. 2500원의 가격 대비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별점은 2점으로 그저그런 식당 정도 인것 같아요. 다시 맛이 기억이 안날 때쯤 근처에 왔다가 매운 짬뽕이나 먹을까 할때 그런 우연이 겹칠 때 다시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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