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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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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5.0 가격1.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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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 평균 별점 3.5 평가 270 팔로워 10
3점 맛 맛있음 가격 불만 응대 보통
주택가 동네에 있는, 오랜 느낌 물씬한 식당.
입식테이블 3개, 좌식상 5개 정도.
점심때 방문하니 실내가 만석이다.
동네 아주머니들 모임이 있어 좀 시끌.
중년부부가 운영하시는 듯,
남자사장님이 바쁘게 서빙과 홀담당,
안주인께선 주방에서 달그락 여념없이 요리하신다.
빨리 먹으려고 된찌로 메뉴통일.
고등어튀김까지 9찬.
밥과 된장찌개가 좋다.
쌀이 좋아 찰기있고 구수하고,
된장찌개는 깔끔개운하고.
찬은 담음새도 맛도 정갈한데
간이 좀 쎄서 훌훌 먹히지 않는다.
맛도 있고 차림새도 나쁘지 않은데,
밑반찬으로만 구성된 너무 집밥같은 차림이라 그런가...
아주 조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
8000원 이란 가격대비 뭔가 살짝,
아~ 한끼 잘먹었다~하는
충만한 기분은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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