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건의 방문자 평가
3.3점
맛3.2 가격2.9 응대4.1
매우만족(2)
만족(1)
보통(2)
불만(1)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집안일세포 평균 별점 5.0 평가 2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적어도 일주일에 1번은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카페입니다. 엄마가 좋아하셔서..
웬만한 메뉴 거의 먹어봤지만 저희는 루꼴라 잠봉뵈르 먹으러 갑니다. 베이커리류들이 담백하게 맛있습니다.
공간도 넓고 쾌적하고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지만.
포포커피(?)나 수박샤베트 같은 음료 메뉴는 사실 조금 실망스럽지만 커피는 맛있어서
아메리카노랑 카페라떼 같은 기본적인 음료에 수제 잠봉뵈르 먹기 좋은 카페입니다.
샤채 평균 별점 4.9 평가 57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보통 대형카페에 가면 시끌벅적한데...
연인과의 데이트 , 친구 가족 모임에 커피한잔 좋아요^^
비대면 평균 별점 3.2 평가 65 팔로워 14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인정하자. 이제 카페는 커피를 맛보러 가는 곳이 아니라, 공간을 음미하러 가는 곳이 되겠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는 더 그렇다. 커피는 어딜 가도 판다. 프랜차이저, 테이크아웃 전문점,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원두커피를 판다.
그렇지만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연인과 시시덕거리기엔 뭔가 사진이 안 나온다. 생각해보라. 녹색 파라솔 아래에서 먹다 흘린 정체를 알 수 없는 국물이 꾸덕하게 말라 붙은 플라스틱 원형 테이블 앞에 앉아 연인과 커피를 음미하는 모습을. 어디선가 원두 향눌러 버리는 컵라면 냄새가 확-자리를 끼얹고 건너 테이블에선 웬 더벅머리의 낯선사람이 대낮부터 깡소주를 까며 무어라 알 수 없는 말로 ASMR을 내고 있다. 그만, 그만 생각하자. 여하튼 중요한 것은 카페는 이제 데이트 장소로, 가족과의 여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
근래 시지에 새로 생긴 PACE POPO도 마찬가지다.
외관은 비록 공장 컨테이너 같이 투박하지만 내부는 상당히 다채롭다. 특히 박공지붕이 그대로 드러나는 천장은 높은 층고와 흰색 인테리어가 어울려 흡사 그리스 신전의 미식구조(실상은 전혀 다르지만)를 연상케 한다. 흠...그리스 신전이 연상되는 카페라... 운명의 여신들이 나누던 그 가십같은 예언을 생각하면 뭔가 그럴싸하기도 한데?
"(카페 테이블에 앉아서) 글쎄, 이번에 제우스가 또..."
각설하고 결론을 말하자면 지인들의 약속 장소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가족과의 여가 쉼터로 손색이 없다. 의자도 푹신하고 편해서 장시간 앉아서 담소를 나누기에도 충분했다. 다만 곳곳을 테이블로 가득 채운 느낌이라 넓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 건 흠이라면 흠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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