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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키티 평균 별점 4.1 평가 307 팔로워 4
4점 5월 5일
작은 매장이지만 레트로풍으로
인테리어 구경도 재미있고.. 피자도 맛있어서
다음에 다른 메뉴 먹으러 재방문 의사 있어요
키워드
점심식사, 조용한, 이국적/이색적
Kane 평균 별점 3.8 평가 19 팔로워 0
5점 8월 30일
갑자기 피자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피자 극혐 상태인 요즘. 여기도 피자를 먹으려는 게 아니라 근처 왔다가 파스타 간단히 먹으려고 간 거였음.
근데 막상 당도하고 보니 피자 맛집에 가서, 언제 또 올지도 모르는데 파스타를 먹는 게 말이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메뉴를 파스타에서 피맥으로 변경.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되지만 피잣집에서 피자를 먹는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탈리아식 피자를 아는 게 아니라 메뉴가 고민이 됐는데 그림 보자마자 시칠리아노 낙점. 근데 앤초비가 있다길래(먹어본 적 없음) 생선이면 비린건가 싶어서 속으로 엄청 쫄렸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런 익스트림한 맛을 팔리가 없을거라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시켰다. 궁금하기도 하고.
하. 맛있었다. 갓 구운 빵에 소스, 치즈, 야채가 올라가 있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 어쨌거나 맛있었다. 맥주가 계속 들어가서 한 잔 더 시킴. 머릿속에서 최악의 경우로 생선덩어리가 올라가 있는 걸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짭짤한 젓갈같은 덩어리가 앤초비인 듯하다. 짭짤한 맛에 구운 가지가 잘 어울렸다. 피자에 페페로니나 고기 얹은 거 극혐인 상태였는데(최근 하도 먹어서) 고기 없고 담백해서 좋았다.
옛날 리뷰 사진 보니까 판넬에 이벤트 참여하면 맥주 1900원이라고 써있던데, 키오스크에 1인 1메뉴시 맥주 1900원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물어보니 1인 두 잔까지는 1900원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함. 두 잔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로 다음 일정 잘 마쳤다.
+
내 꺼 나오기 전 앞 사람 주문한 피자가 나왔는데 쿠리쿠리하고 간질간질한 냄새가 너무 나서 좀 힘들었다. 아는 냄새여서 뭘까 계속 고민했는데, 버섯 냄새인 것 같다. 아 포르치니 버섯 냄새인가? 버섯이라면 버섯향이 어떻게 이렇게 강력할 수 있었는지 아직도 의문
+
이탈리아(로 추정되는) 노래가 계속 흘러나와서 좋았다. 외국 음식에 외국 음악을 배경으로 하는 게 생각보다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 미카야 갔을 때도 느꼈지만.
키워드
배달,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혼술, 데이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깔끔한, 이국적/이색적
시월이 평균 별점 4.6 평가 305 팔로워 5
4.5점 6월 16일
1인 피자집인데 파스타도 나쁘지 않아 다른 메뉴 맛 보러 다시 방문 예정이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서민적인,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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