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일미락

다코미식가 미야옹 평균 별점 4.3   평가 144   팔로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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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3년 8월 31일

상암동 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는 줄 몰랐네요! 여기는 진짜 발효 목살이 찐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통삼겹이랑 발효 목살 섞어서 3인분 먹으려 했는데, 통삼겹이랑 발효 목살은 굽는 불판이 달라서 따로 2인분씩 해야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통삼겹 2인분 먼저 먹었어요. 좋은 건 고기를 점원분이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신다는 거였는데 정말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우시더라구요. 그래서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와 여기는 진짜 발효 목살이 찐입니다. 발효 목살은 먹는 순간 감탄이 절로나옴. 저는 원래 목살을 질기고 퍽퍽해서 안 좋아하는데 이거는 목살에다 무슨 짓을 한 건지 입에서 살살 녹아요. 한우도 아니고 돼지고기 목살 따위가 ㅋㅋㅋ 이래도 되는 건쥐!!!! 너무 맛있어서 기영이짤 표정으로 먹었구요. 찍으먹으라고 주는 트러플오일이랑도 잘 어울리고 같이 굽는 야채도 일품입니다. 리필 되니 야채 꼭 리필해서 많이 드세요. 다음엔 발효 가브리살도 먹어보려구요. 여기 와서 발표 OO 안 먹으면 불법입니다 정말 ㅠㅠ

다코미식가 시크포크 평균 별점 4.2   평가 176   팔로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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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8년 12월 6일

일단 기본적으로 고기가 정말 맛있고 제주 근고기 집에서 먹던 찬 구성이라 멜젓이나 와사비 등등과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삼겹살로 회식을 했지만 호주산 소고기 이상의 금액이 나올 수도 있다. 고기집이 종업원을 부를 일이 많은데 벨이나 다른 호출 방식을 고려했으면 좋겠다🍴

먹알못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2024년 4월 29일

회식으로 방문해서 모든 메뉴를 먹었는데 목살이 정말 맛있었어요. 더덕구이는 사진엔 통으로 되어있었는데 조사놔가지고 아쉬웠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재방문의사는 아주많이 있지만,, 벨도없고 직원수도 부족하고 너무시끄러워서 직원을 호출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구석진자리는 가급적 피하시고 직원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가운데쪽으로 자리를 잡으면 불편함없이 맛있는 식사 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