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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젠트 평균 별점 3.9 평가 27 팔로워 0
4점 2021년 5월 13일
본점과는 다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화장실이 있고, 비누가 있으므로 손을 씻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물은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컵으로 가져다주셨고, 이후 필요하면 정수기에서 따라 마셨습니다.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로, 김치는 짭짤한 맛이 있습니다. 소바와 돈까스처럼 고추장 양념이 없는 경우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비빔소바에 빠져있느라 김치를 제대로 맛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비빔소바는 일반 소바와 비교하면 국물에 비빔소스와 양배추, 오이 등 야채가 더 들어있어 시원하고 매콤달달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면과도 조화로워서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소바는 국물이 달고, 육수의 향이 제 기준에서는 진했습니다. 면과 조화가 어울려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면이 정말 맛있었어요.
돈까스는 튀김이 굉장히 바삭바삭했습니다. 저는 감자칩을 먹으면 입천장이 까지는 편인데 돈까스를 먹으면서 입천장이 까지지는 않았습니다. 겉에 날카로운 빵가루가 많이 묻어있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입천장이 까지는 이유를 몰라서 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갓 튀겨내서 굉장히 바삭거리고 따뜻하고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당시에 배가 고팠던 버프도 작용했겠으나 본점의 맛 경험으로 인한 높은 기대치도 있었으니 어느 정도 상쇄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데이트,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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