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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수산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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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월 11일
일월화 2박 3일 가족여행, 이번 겨울은 평창으로 달려보기로 했다. 천등산휴게소에서 늦은 아점을 먹고, 연두색 철제다리를 건너 용천수산에 도착. 송어회 2kg을 주문, 주문 즉시 양어장에서 송어를 잡아 바로 회를 떠주는 방식이다.
미리 전화로 몇시까지 몇키로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져갈 수 있는 미탄면 용천수산. 송어양식장도 구경할겸 해서 전화예약은 안 했는데, 회뜨는 여사님 한분이 디게 뭐라하셔서 조금 그렇더만.. 4kg 포장이 먼저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씀에 둥이1호와 함께 양식장을 쉬엄쉬엄 구경해본다.
치어부터 성어까지 씨알 좋은 녀석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아주 인상적이다. 상태가 좋지 않은 송어들도 따로 분리, 죽은 송어는 한두마리 보일 정도로 아주 관리가 잘되어있는 용천수산이었다. 치어를 구경하러 가던 중, 다되었다는 말씀에 얼른 가지러 감. 10분도 채 걸리지 않은 시간에 2kg을 포장해주셨는데, 아마도 와서 기다리고 있으니 먼저 해주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용천수산: 033-332-4488 / 010-5365-3789
송어 1kg: 카드 20,000원 / 현금(이체) 19,000원
초장판매: 1,000원
영업시간: 10시 ~ 18시
점심시간: 11:40 ~ 12:30
오후 3시 즈음 평창 켄싱턴호텔 도착, 체크인을 한 뒤~~~ 2시간 반정도 수영과 사우나 후~ 숙소에 들어와 본격적인 송어 먹방을 시작해본다. 대한민국 천지에 19,000원 주고 송어회 1키로를 사먹을 수 있는 곳이 과연 있을라나?
배추에 싸 먹는게 제일 맛있다던데, 솔직히 내 취향도 둥이2호 취향도 아니었음.. 둥이1호는 깻잎, 둥이2호는 상추로 맛있는 평창 송어쌈을 꿀꺽. 송어회에 야채, 콩가루, 초장을 넣어 비빔으로 즐기기. 간장으로 연어처럼 즐겨보기. 1팩으로는 아주 쬐끔 모자란 감이 있어 1팩을 꺼내 1/3 정도 추가로~~~ 마지막은 송어회 비빔을 쌈으로 먹어보기, 정말이지 진짜 저렴하고 맛있고 푸짐하게 자알 먹었습니다.
키워드
포장, 조용한, 경관/야경이좋은,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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