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식당 철판삼겹살 닭도리탕

강양 평균 별점 4.2   평가 75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렇게 가는게 맞는걸까하는 의문이 들 때쯤 나오는 식당.

진짜 음식 맛이 없다면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서 운영이 힘들거 같은 곳입니다.

도보로 이동하기엔 인근에 민가가 거의 없는 산속 입니다.

오리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이곳은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야채가 상당히 신선합니다.
특히 신선초 향이 좋습니다.

둘째 오리생고기를 1인분씩 판매합니다.

다른 곳은 한마리 반마리 이런식이죠

셋째는 사장님이 유머러스 합니다.

말씀을 재미있게 하시고 친절합니다.

볶음밥은 배가불러서 못먹었네요.

남진이라는 상호는 여자사장닝 이름이여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오리생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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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 평균 별점 4.3   평가 67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가수 남진과는 관련이 없겠지만 여하튼 특이한 이름의 식당이다

오픈주방인데 여자가 음식을 담당하는거 같고 남자가 홀에서 서빙을 한다

닭다리탕을 주문했는데 옆을 보니 오리고기나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는데 맛있어 보인다

바쁜지 여자가 음식 그릇을 가져다 주는데 압력솥에 익혀 나왔으니 조금 있다가 고기먼저 먹고 야채를 먹으면 된다라고 설명해 주는데 유머를 섞어가면서 재미있게 말하는게 마음에 들었다

남자도 손님들을 재미있게 대해주시는데 뭔가 기분 좋아지는 식당이다

가장 순한맛으로 시켰는데 국물맛이 끝내준다 대략 라면정도의 맵기라서 좋았다

가게 바깥에 닭이 여러마리 돌아다니는데 설마 저렇게 적은 마릿수로는 수요를 못맞추지
싶다

찾기도 힘든만큼 이곳은 진정 숨은 맛집이다

닭다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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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내일 평균 별점 4.1   평가 202   팔로워 2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곳을 방문하면서 세번 놀랐다.

첫째는 어떻게 이렇게 외진곳에 식당을 차렸을까 하는 점이고
두번째는 평일 낮시간에 손님이 꽤.많아서이고
셋째는 맛이 정말 좋다는 것이다.

일단 닭도리탕을 주문하면 압력솥에 쪄서 나온다. 그래서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럽고 맛이 있다.

게다가 반찬이 다섯가지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맛이 있다.

특히 백김치가 닭도리탕과 아주 궁합이 맞는다.

부부가 운영하는거 같은데 두분이 다 유쾌하고 재미있다.

남자는 서빙하고 여자가 주방 담당인데 위생적인 면을 강조하는지 오픈 주방이다.

테이블 치울때 보니까 남은 반찬은 바로 버리는게 위생도 믿을만하다.

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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