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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밍 평균 별점 4.3 평가 323 팔로워 62
4.5점 5월 28일
신용산 언저리에 위치한 요즘 세련된 느낌나는 술집. 파는 메뉴들이 좀 특별하고 고급진 느낌이 있었어요. 퓨전 한식 느낌의 메뉴들이었는데 여기 파는 주류들과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시킨 메뉴들마다 하나하나 맛있었어요. 닭요리는 누릉지 삼계탕 맛이 났는데 닭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정말 부드럽고 촉촉하고 국물도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건도토리묵으로 만든 요리도 새롭고 건강한 면요리를 먹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김치찜과 두부는 밥도둑이었습니다. 전에 먹었던 추억의 맛이 나는 음식이었습니다. 고기도 엄청 부드러워서 정말 밥이랑 같이 먹으니 넘 맛있었고 아쉬워서 시킨 튀김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신청곡도 신청해서 들을 수 있어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키워드
술모임, 식사모임, 저녁식사, 기념일, 숨은맛집, 캐주얼한, 이국적/이색적, 조용한, 고급스러운, 예쁜
유니이2 평균 별점 4.5 평가 2 팔로워 0
4점 2024년 8월 6일
🍽️ : 기존 와인바에서 보던 메뉴들과 다르게 특이한 메뉴들로 구성되어있어 재밌다. 맛도 있다. 하지만 가성비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고, 2차 혹은 3차 가볍게 즐기기 좋다. 식사로 생각하면 돈이 꽤나 나온다. 와인의 종류는 네츄럴와인라인이라 가격대가 꽤 나가는 편. 모두 바틀이며 글라스와인은 없는 게 단점.
🛋️ : 인테리어 또한 재밌다. Y2k컨셉을 살려 매장에선 옛날 노래가 흘러나오고 곳곳에 이병헌과 김경호 사진이 붙어져있다. 여긴 맛/가격보다 이런 컨셉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날씨가 좋을 땐 바테이블에서 보는 밖도 이쁘다.
💁♂️ :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다. 적당한 서비스. 노래를 신청하여 틀 수 있는데 한 팀당 한 곡만 되는 듯 하다.
키워드
술모임, 데이트, 기념일, 캐주얼한, 시끌벅적한, 이국적/이색적
masitsum 평균 별점 4.4 평가 74 팔로워 0
5점 2023년 12월 31일
크리스마스 솔로기념으로 사랑이 뭐길래 다녀왔어요
사랑이 뭐길래지만 커플이 많기는 많았어요
근데 전 일단 태국음식이 그리워서 갔고.. 결론은 아주 만족.. 진짜 음식에서 태국향 나서 눈물날뻔 했네요…태국 향신료가 그리우신분들은 무저건 가보셔요 양은 좀 적지만 맛 하나는 정말 최고였어요
와인도 바틀로 시켜야해서 돈을 좀 써야하기는 하지만.. 가성비가 안좋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가서 그런지 이것저것 귀여운 서비스도 많이 챙겨주시고 친절함에 덕분에 친구랑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 보냈슴다
플러쓰 신청곡도 썼는데 다행히 안짤리고 틀어주셨음 ㅎㅎ
키워드
저녁식사, 술모임, 숨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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